
(동인커뮤니센터 건물. 사진: 이주영 기자)
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천교 옆에 동인커뮤니티센터가 있어요. 3층엔 카페가 있고, 4층엔 전시관이 있고, 5층엔 무대 겸 전망대가 갖춰져 있어요. 신천을 걷다가 신천교가 나오면 이곳에 들러 잠시 쉬어가 보세요.

(신천대로의 수달 조각. 사진: 이주영 기자)
신천대로 교통섬에는 수달 조형물도 보이네요. 마을 골목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신천의 환경도 살아나고 있어요.
- 4층 아트누리움

(전시관에서 해설사가 관람객들에게 해설하고 있다. 사진: 이주영 기자)
4층 아트누리움 전시관부터 찾았어요. 작은 전시관이지만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도 좋고 체험을 즐기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우남희 해설사님이 신천의 사계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어요.

(벽을 터치하면 영상이 움직이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이주영 기자)

(미디어아트가 신천의 사계를 표현한다. 사진: 이주영 기자)
손을 벽에 터치하면 영상 위로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립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공간이지요.

(중구 도시재생지를 지도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주영 기자)
신천을 끼고 있는 중구의 다양한 도시재생 공간을 소개해 주셨어요. 삼덕마루는 옛 삼덕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관사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도서관 그리고 문화 강좌가 열리는 공간으로 변모했지요.

(수달과 공룡 발자국이 있는 신천. 사진: 이주영 기자)
신천에 공룡 발자국도 있고요. 수달도 살고 있어요. (구)동인아파트는 1969년에 준공된 대구 최초의 분양 아파트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양변기를 갖춘 최신식 아파트였습니다. 낡은 아파트가 오래도록 남아 있다가 현재는 재개발이 진행되어 2023년 하반기에 태왕아너스아플란드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자리에는 예전에 대구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몰랐던 대구시 중구의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천의 미래를 상징하는 거울방. 사진: 이주영 기자)
우리 대구시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거울 방도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공간입니다.
- 5층, 스카이나리움

(5층 스카이나리움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이주영 기자)

(신천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있다. 사진: 이주영 기자)
5층 전망대와 공연 무대입니다. 계단식 좌석으로 되어 있어 공연을 할 수도 있고요. 앉아서 신천을 내려다볼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 3층 카페 아리움
이제 4, 5층을 구경하고 3층 카페에서 쉬어갑니다.

(동인행복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3층 카페. 사진: 이주영 기자)

(수달 AR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 아리움. 사진: 이주영 기자)
신천이 내다뵈는 창가는 통창이라서 비가 오는 날에도 운치가 있을 것 같아요.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차를 마시러 오거나, 복지센터에서 단체로 관람을 와서 차를 마시기도 하더라고요. 평소엔 조용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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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그린 어반스케치 그림이 걸려 있다. 사진: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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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자몽에이드가 시원하다. 사진: 이주영 기자)
카페에는 동인커뮤니티에서 수업한 어르신들의 작품, 어반스케치를 전시해 두었네요. 오늘은 자몽에이드를 시켜봤어요. 붉은색이 예쁘고 맛도 상큼했어요.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서 과일주스도 팔고 있었어요. 이곳은 동인행복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직원은 두 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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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영 기자)
빵과 음료가 저렴하였고, 쿠폰 북이 있어 단골 할인도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이용하는 손님을 위한 콘센트 있는 책상도 있었어요. 신천을 걷다가 신천교가 나오면 동인커뮤니티센터에 들러 전시도 보시고, 차 한 잔 여유롭게 즐기시며 잠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 운영 시간
3층 카페아리움 9:30~20:00
4층 아트누리움 전시관 12: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