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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52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거점시설 - 두류동 '미로마을커뮤니티센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오준영 기자 작성일 : 2022-12-26

본문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 인구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각 지자체는 이 같은 사회 추세에 대비하고자 이미 경로당, 돌봄 시설, 문화센터와 같은 다양한 복지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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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령화율 자료>, 출처:통계청

대구의 경우, 증가하는 고령 인구, 단절된 공동체와 같은 복합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5년 두류동에서는 고령화, 사회 단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로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야외음악당로 보행 환경 개선, 서대구시장 경관 개선 등이 이루어졌고,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 경로당 등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설의 건설이 계획되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구의 도시재생 거점 시설 가운데 하나인 두류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 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러한 거점 시설이 도시재생에 어떠한 의의를 지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 마을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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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 전경 및 층별 현황>, 출처: 오준영 기자

   대구 달서구 두류의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11월 8일 문을 열어 지금껏 운영 중이다.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구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되었고, 부지 면적 390㎡, 지하 1층~지상 2층 총 3층의, 연면적 529.54㎡ 규모로 설립되었다. 내부에는 여가를 위한 갤러리와 북 카페,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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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교육 안내, 센터 내 건강증진실>, 출처: 오준영 기자

프로그램실에는 교육을 위한 신식 설비(테이블, 좌석)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편집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데 서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조성된 건강증진실에서는 건강 관리 시설과 수지침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배치된 커뮤니티 룸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주요 사업을 처리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쓰인다. 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주민과의 협의를 위한 회의와 토론을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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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마을 활성화 조성 사업>, 출처: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는 두류 1, 2동 중심 지역에 위치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달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도 들어서 있어서, 두류 일대 공공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도시개발 사업을 지원하거나 마을 행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는 주민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민간자격취득 과정,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도시농업 특화 사업 등 마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마을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다: ‘미(美)로의 뜰’

310f52567f28c11c653b73b90832298d_1672032051_2617.png<미로의 뜰 요리 강좌, 플랜테리어> 출처: 달서구도시재생센터, 오준영 기자 

커뮤니티센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1층의 커뮤니티 룸이다.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미로의 뜰’이라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요일을 정해놓고 오전 10부터 두 시간 동안 요리, 의류 제작, 뜨개질, 도자기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공간을 마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를 통해 주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수업에 참여한 뒤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후 4시 이후부터 저녁 6시까지는 공간 대관이 가능하다. 미로지기(관리자)에게 문의하면 토론, 회의,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 주민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의 지향점 

도시재생 거점 시설은 주민과 함께해야 한다. 미로마을 커뮤니티센터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같은 공공기관 이외에도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일자리 알선, 취업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민들이 커뮤니티센터를 자주 찾을수록, 센터는 주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거점 시설이 마을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참고문헌]
* 대구달서구도시재생센터https://dalseo-urc.or.kr/sub0301.php
* 대구도시재생센터http://www.dgucenter.or.kr/webzine/
* 「대구 달서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동네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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